“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습니다” 일본 SNS에서 핫플로 떠오른 후쿠오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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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① SNS에서 화제 된 후쿠오카 맛집

일본 후쿠오카 ‘브라질레이로 (カフェブラジレイロ)’는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은 카페입니다.
이곳은 1930년대에 문을 연 곳으로 후쿠오카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인데요.
브라질 커피를 소개하기 위해 문을 연 카페로 다양한 커피 메뉴와 디저트,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식사를 즐기고 커피까지 마시기 좋은 곳인데요.

브라질레일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멘치카츠’입니다.
품절이 빠르게 되는 대표 메뉴로 예약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데요.
이외에도 데미그라스 함박스테이크, 오므라이스, 샌드위치 등 정갈한 일본 경양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엔나커피와 블렌딩 커피도 훌륭하죠.

브라질레일로는 일본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빈티지한 인테리어는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데요.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카페로 후쿠오카 여행 시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산타(さん太)’는 후쿠오카 오므라이스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이곳은 일본 최고의 오므라이스 대회에서 수상한 곳으로 SNS에서 핫한 맛집인데요.
오므라이스에는 두툼한 함박 스테이크와 카망베르 치즈 위에 부드러운 달걀이 올려집니다.

칼로 자르자마자 카망베르 치즈가 흘러내리는데요.
소스는 3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므라이스의 비주얼만으로도 훌륭한 맛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곳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든 곳입니다.
현지인들도 오므라이스를 먹기 위해 예약 경쟁이 치열한데요.
함박스테이크와 오므라이스의 가격은 3,700엔입니다.
가격은 다른 오므라이스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한 번쯤 맛보기 좋은 음식이죠.

②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만두

후쿠오카에서는 현재 중국식 구운 만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으로 떠올랐는데요.
‘텐텐 만두’는 중화권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쫄깃한 만두피와 육즙이 가득한 게 특징입니다.

일반 만두와는 다른 식감으로 호불호 없이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죠.
텐텐만두는 다이묘점, 와타나베도리점 2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텐텐만두의 가격은 4개에 550엔입니다.

현지인들은 “비주얼만큼 맛있고 고기가 진짜 많이 들어있다”, “육즙이 진짜 어마어마하다”, “이건 진짜 꼭 먹어야해”,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 등의 후기를 남겼죠.

③ 비주얼부터 훌륭한 디저트 카페

‘후크 커피 파크스(FUK COFFEE Parks)’는 오호리 공원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은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동네 카페인데요.
커피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생크림 케이크, 푸딩, 쿠키, 티라미슈 등 디저트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푸딩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깊은맛을 자아내는 푸딩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한 입 맛 보는 순간 절로 웃음이 나오는데요.
후크 커피 파크스의 라떼도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화려한 라떼 아트 덕분에 커피를 맛보기 전부터 기대감이 상승하는데요.
따뜻한 라떼 한 잔과 달콤한 푸딩으로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카페에서는 텀블러,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푸딩이 너무 맛있었어요. 조금만 먹어도 물리는 게 푸딩인데 여기는 싹싹 다 비웠습니다”, “푸딩은 단단하고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꼭 추가해서 드세요”, “라떼가 너무 맛있었고 작지만, 분위기도 좋아요”,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편안한 카페” 등의 후기를 남겼죠.

‘노유(NOYU)’는 후쿠오카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딸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가 있는데요.
타르트 위에 딸기와 생크림이 더해진 ‘타르트 타워’가 그 주인공입니다.

중간에 초대형 딸기가 있어 원 없이 딸기를 즐기기 좋은데요.
타르트 타워는 하루 10개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타르트 타워 가격은 2,500엔입니다.

거대한 딸기 타르트 타워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데요.
독특한 비주얼 덕분에 SNS에서 핫한 디저트로 떠오르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객은 “크기에 놀라고 맛에 놀란 타르트”, “역시 딸기는 최고야”, “비주얼이 너무 귀여워서 못 먹을 것 같았지만 너무 맛있다” 등의 후기를 남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