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놈들 못 믿어.. 결국 도입한 ‘이 정책’에 중국산 전기차 X망했죠
배터리 신뢰성 확보 정책
배터리 여권 내용 총정리
은닉 및 변조 대비책은?
중국 전기차 품질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매년 늘어나는 전기차 배터리 사고로 안정성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국가와 연합에서 한 가지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 어떤 정책인지 함께 알아보자.
2027년 2월부터 유럽 연합에서 판매되는 전기 자동차는 의무적으로 배터리 여권이 필요하다.
배터리 여권은 배터리에 무엇이 들어있고, 출처에 대한 디지털 문서이며, VIN 및 QR 코드로 제공된다.
이미 진행 중인
배터리 여권 계획
유럽 연합은 배터리 여권에 어떤 정보를 포함해야 하는지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다듬기 위해 배터리 패스 컨소시엄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 연방 경제 및 기후 행동부에서 지원하며, 아우디, BMW 등의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담당 제조 업체는 전문 배터리 여권 제조업체인 Circulor가 책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 여권에는 일반 배터리 및 제조업체 정보, 규정 준수 여부, 인증 및 라벨, 배터리 탄소 배출량, 공급망, 배터리 재료 및 구성, 순환성 및 효율성, 성능 및 내구성으로 구성된 7개 범주에 90개의 정보가 포함될 예정이다.
가격도 정보 제공도
모두 다 다르게 받는다
Circulor의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여권 가격은 배터리당 7유로(약 1만 원)에서 12.8유로(약 1만 8천 원) 사이가 될 것’이라며,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공급망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물론 지적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는 없을 예정이다. Circulor의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업체는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지만, 구매자는 일반 정보와 일부 공급망 정보, 배터리 용량 및 상태만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공개 범위를 나눌 예정임을 밝혔다.
배터리 여권 도입
네티즌 반응은?
데이터의 접근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음에도, 배터리 여권은 가시성 확보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배터리 여권은 중고 EV 거래와 시장을 위해 설계됐다고 밝힐 만큼 중고 EV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네티즌은 배터리 여권에 찬성하면서도, 걱정을 내비쳤다. ‘모든 차가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중국은?’, ‘중국 생각하면 정보를 제공해도 출처를 바꾸고 악용할 것 같다’라는 걱정이 있다. 은닉 및 변조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배터리 여권은 그저 마케팅 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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