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블랙핑크’ 만든 테디가 준비 중인 걸그룹, ‘이 사람’까지… (+사진)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테디
걸그룹 준비 중이라는 연습생들
제니 닮은꼴 모델·신세계 손녀 등
더블랙레이블 총괄 프로듀서 테디의 ‘걸그룹’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가 만든다는 걸그룹 연습생들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돼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무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뚜렷한 이목구비, 탄탄한 몸매, 힙한 분위기 등 연습생인데도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대중의 눈에 익은 인물들이 포착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인형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계 미국인 모델 엘라 그로스가 포착됐다.
2살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한 엘라 그로스는 ‘제니 닮은꼴’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천재 댄서’라고 입소문을 탔던 베일리 속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뿐만 아니라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손녀 문 모 씨까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희 회장 딸이자, 정용진 부회장 동생으로 알려진 정유경은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 사장을 맡고 있으며, 문 모 씨 모친으로 알려졌다.
문 모 씨는 과거에도 투애니원 씨엘, 블랙핑크, 전소미 등과의 친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원타임 출신 테디는 2006년부터 YG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하며 YG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현재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했으며, 이곳에는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박보검 등이 소속됐다.
그런 테디의 ‘걸그룹’이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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