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사진 그대로 둔 현아, ‘♥용준형’ 손 잡고 공개 데이트… (+목격담)
가수 현아
용준형과 공개 열애
팬들 반대에서 애정 과시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가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현아는 동료 가수 던과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개 열애를 하며 팬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음악 활동을 하고 프러포즈 반지를 주고받는 등 미래를 약속한 듯한 모습을 자랑했으나 지난 2022년 11월 열애 약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재결합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얼마 못 가 다시 결별하며 최근에는 1년 2개월 만에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용준형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용준형과 새 연애를 시작한 현아는 과거 던이 한 예능에서 “현아와 ‘헤어져도 우리 SNS 사진 지우지 말자’라고 결정했다”라는 말대로 던과 찍은 키스 사진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헤어졌으면 내리는 게 지금 남친한테 예의지”, “현아 인스타에는 삭제 버튼이 없나”라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아는 새 공개 열애로 이미 누리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새 남자친구인 용준형이 과거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영상을 전달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건에 얽힌 인물이자 현아의 절친이었던 故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아는 팬들의 비난에도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모 백화점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매장을 둘러보다가 다정히 손을 잡고 나갔다. 캐주얼차림이었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열애 공개를 한 만큼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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