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임신 중에도 열일 하는 이유? 경력단절의 두려움 있어”(‘오덕이 엄마’)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중 열일의 이유를 전했다.
11일 웤톡 채널에는 “황보라가 임신해도 쉴 수 없는 이유”란 제목의 ‘오덕이 엄마’ 영상이 업로드 됐다.
황보라는 임신 5개월 차임에도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열일 중. 이날도 이른 아침부터 촬영에 나선 황보라는 “너무 피곤하다. 어제도 촬영을 했는데 늦게 끝났다. 내일도 모레도 촬영이 있다”라며 피로를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나보고 푹 쉬라고 하는데 일단 이미지 같은 게 있지 않나. ‘저 배우 아기 가졌대’ ‘출산했으니 1, 2년은 쉬겠네’ 하는. 이게 여배우들에게 가장 취약한 점이다.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아기를 낳고 없어진 배우들이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일을 놓지 못한다”면서 일을 쉴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나아가 “병원에선 아이 상태, 산모 상태, 이제 임당만 통과하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한다”라며 현재의 몸 상태를 소개했다.
황보라는 또 “비법은 촬영을 많이 하는 거다. 일을 많이 하는 거. 일하는 산모가 행복한 산모고 돈 버는 산모고 즐거운 산모”라며 웃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황보라는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덕이 엄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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