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대만 배우, 결국 SNS로 공식 사과(+내용)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 성희롱 논란
결국 SNS로 공식 사과해
그럼에도 팬들은 분노 중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이 국내 걸그룹 르세라핌 성희롱 논란에 사과를 했다.
중국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 측은 한국 걸그룹 르세라핌을 초청했고, 이들은 피날레 공연을 펼치며 압도적인 인기를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공연 전 음식 시식회를 했다.
문제는 르세라핌멤버 허윤진이 대나무 꼬치에 고구마볼을 꽃아 먹고 싶다고 말하자 황위진이 “나도 꽂고 싶다”,”그녀들 아래 있는 고구마 볼”이라며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지적하자 황위진은 “나도 그녀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다는 말이었고,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지적에 해명했다.
하지만 그의 해명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이를 접한 많은 팬들은 황위진에게 “성적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비난했고 “초청돼서 갔는데 화난다”며 그의 발언에 분노했다.
황위진은 28일 자신의 SNS에서 본인은 ‘리액션을 하고 싶었을 뿐,다른 의도는 없다. 모든 사람이 오해할 만 했다.’며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이어 ‘좋아하는 아이돌과 같은 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황위진의 공식 사과에도 논란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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