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결혼 임박?… ’25살 연하’ 재벌 여친과 공개 열애 인정 (+사진)
배우 톰 크루즈
25살 연하와 공식 열애
연하 여친 ‘러시아 재벌’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와 엘시나 카이로바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현재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한 내부자는 매체에 “엘시나와 톰이 연인 사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나, 두 사람은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함께 사진에 찍히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매우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커플들이 하는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톰 크루즈의 여자친구 엘시나 카이로바는 러시아 유명 정치인 딸이자 사교계 인사이다.
엘시나는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신흥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 이혼한 바 있다.
그는 영국에 각각 2,000만 달러(한화 약 265억 원)가 넘는 저택 여러 채와 두바이와 키프로스에 부동산을 소유한 러시아 재벌가이기도 하다.
엘시나와 톰은 최근 런던의 에어 앰뷸런스 자선 단체를 후원하는 갈라 디너에 참석했으며, 윌리엄 왕자가 주빈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5살 연하의 재벌 여친과 열애 중인 톰 크루즈는 앞서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결혼한 바 있으며 이혼 후 케이티 홈즈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 크루즈를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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