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보컬 제치고 ‘고음’ 파트 차지한 래퍼, 녹음 10분 만에 끝내 (+비결)
‘슈퍼 레이디’ 녹음 영상 공개해
“가장 높은 곡이다” 밝혀
멤버에게 고음 비결 알려줘
(여자)아이들의 ‘슈퍼 레이디(Super Lady)’의 녹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여자)아이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여자)아이들((G)I-DLE) – ‘Super Lady’ Recording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녹음 현장이 가장 먼저 나왔다. 전소연은 “다시 해볼게요”라며 같은 부분의 파트를 수없이 반복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음 파트에서는 “너무 높다”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성공적으로 녹음을 마무리했다.
이후 전소연은 다른 멤버들의 녹음을 봐주며 프로듀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녹음은 민니, 미연, 우기, 슈화 순서로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다.
멤버 우기가 녹음 중에 고음 파트를 힘들어하자 전소연은 “너 고개 숙여서 고음을 한 번 내봐”라고 말하고 바로 우기에게 다가가 쉽게 고음을 올리는 법을 전수했다.
전소연은 허리까지 앞으로 숙이며 멤버에게 열정적으로 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더 나은 고음을 보여주었고 전소연은 “웃어봐. 광대 올려봐”라며 새로운 비결을 말해주었다.
과거 ‘슈퍼 레이디’의 고음 파트를 전소연이 가져간 이유가 화제가 된 적 있다. 이는 고음 담당 멤버인 “민니와 미연이 고음 파트가 올라가지 않아서”라고 밝혀지며 전소연의 능력이 한 번 더 화제를 모았다.
전소연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 노래 진짜 높다. 디테일보다는 성량으로 하기 때문에 엄청 빨리 녹음했다. 한 10분 안에 끝났다”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고음 파트를 들은 팬들은 “안정적이고 좋다. 노래도 잘하는구나”라며 그녀의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전소연은 팀 내 리더와 매인 래퍼,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다. 그녀의 랩 실력은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컬 또한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21년 MBC ‘방과후 설렘’, 2023년 ‘소년판타지’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후배 아이돌의 심사와 코칭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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