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주먹질’ 하극상 논란 터진 이강인, PSG에서도 결국… (+충격 근황)
이강인 PSG 복귀 무산
손흥민 하극상 논란에 사과
이강인 SNS 사과문
한국 축구계가 때아닌 ‘하극상’ 논란으로 발칵 뒤집혔다.
지난 14일 전국민의 아쉬움을 샀던 아시안컵 4강 경기 전날, 한국 축구대표팀 사이에 몸싸움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사건의 발단은 ‘탁구’. 저녁 식사 후 탁구를 하기 위해 빠르게 자리를 뜬 후배 선수들과 이를 제지하던 손흥민 등 고참들이 갈등을 빚었다는 소식이다.
충격적이게도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다툼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축구 팬들을 경악게 했다.
특히 까마득한 후배인 이강인이 손흥민과 다툼을 벌인 장본인으로 지목되면서 9살 많은 대선배에게 하극상을 벌였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팀 불화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이강인의 SNS는 실망스럽다는 팬들의 댓글과 함께 악플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라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다툼을 인정했다.
이어 “제가 앞장 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입니다”라며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사과문을 게재한 뒤에도 일부 팬들은 “주먹질을 언쟁으로 표현한 게 맞아?”, “심지어 곧 사라지는 스토리로 사과?”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이강인은 아시안컵 탈락 이후 소속팀인 PSG로 복귀했으나 이날(15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소시에다드와의 경기 소집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르파르지앵 측은 “이강인이 몸이 아파서 팀에서 빠져나갔다”라고 전하며 이강인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복귀전을 치르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극상 논란에 이어 이강인인 건강 이상으로 소속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댓글1
많은팬? 스페인이겠지 근데 스페인에서 생활하면 싸가지가없어지나? 개10싸가지가됬네 위아래도없는 싸가지 턱주가리 10창내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