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상반기 연봉만 400억’ 생방송 중 ‘열애’ 직접 인정한 女스타… (+정체)
김가영♥피독 열애 인정
라디오 생방 중 직접 밝혀
피독 어마어마한 수입 눈길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가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깨알뉴스’ 코너를 진행하는 김가영이 이날 열애설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가영은 앞서 불거졌던 프로듀서 피독과의 열애설을 인정, DJ 테이와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기분도 이상하고 연락도 많이 줬는데 축하하고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둘(김가영, 피독) 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열심히 배려하면서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테이는 “여러분이 응원해달라. 사람 일 알 수 없다. 각자의 영역에서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 응원하겠다”라며 농담 섞인 축하를 전했다.
지난 13일 한 보도 매체는 피독과 김가영의 열애설을 보도, “두 사람의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할 정도로 진지한 교제라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에 피독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는 반응을, 김가영은 침묵을 선택한 바 있다.
한편 BTS 프로듀서로 유명한 피독은 앞서 국내 상반기 보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입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피독은 스톡옵션 행사 이익 399억 2천800만 원과 급여 3천800만 원, 상여 1억 1천100만 원 등 한 해 상반기에만 총 400억 7천7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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