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가문’ 며느리 된 여배우, 결혼 전 ‘8가지 규칙’ 서명… (+충격 반전)
홍콩 배우 이가흔
억만장자 가문의 며느리
‘8가지 규칙’ 루머, 사실은?
홍콩 배우 이가흔(Michelle Reis)은 미스 중국 국제 대회와 미스 홍콩 미인 대회 출신이다.
빼어난 미모로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이가흔은 지난 2008년 천억대 자산을 보유한 홍콩 재벌 이진헝과 결혼한 것으로 유명하다.
핫한 여배우와 부동산 억만장자의 아들이자 비즈니스 거물의 결혼 소식에 홍콩 언론은 그녀가 남편 가문과 결혼하기 전 ‘8가지 가정 규칙’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른 규칙은 ‘조용하고 밖에서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거나 ‘품행이 바르고, 거리에서 지나치게 애정 어린 행동은 엄격히 금지한다’ 등의 내용이 있다.
그러나 해당 루머에 이가흔은 “이러한 가족 규칙이 있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시부모님이 개방적임을 강조했다.
그의 주장대로 이가흔은 결혼 후에도 은퇴하지 않고 활발히 스크린에 출연했다.
그러던 2022년 1월, 이가흔이 호흡 합병증으로 인해 급히 응급실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떤 질병을 앓고 있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혈압이 급락하여 간, 신장, 심장, 폐 및 기타 기관에 영향을 미쳐 큰 고비를 넘겼다고 한다.
이후 최근 건강한 삶을 되찾은 이가흔은 비키니 사진을 공유하거나 지난해 11월 결혼 15주년을 맞아 남편과의 다정한 한때를 공유하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15년 그리고 계속… 우리가 서로를 발견해서 너무 행복해. 기념일 축하해요!’라며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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