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좋겠다…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복근’ 선물한 男스타 (+반응)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황준웅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식스팩’을 공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배우 황준웅(43)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상의 탈의’한 화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그는 동일한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해 원본과 함께 덧붙여 더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황준웅은 한 손으로 머리를 괴고 누워있으며 다른 한 손으로 꽃을 번쩍 들고 있다.
황준웅은 “사랑의 새싹은 여름의 숨결로 자라나 다음에 만날 땐 예쁜 꽃이 필 것”이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이는 로미오와 줄리엣 속 줄리엣의 대사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하게 오마주했다.
황준웅의 화보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과 그의 동료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찢었다”, “WOW”, “얼른 만났으면 좋겠어요”, “해피 밸런타인데이! 선물 고마워요”, “기절할 뻔했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준웅은 한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하면서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희망의 삶’에서 조연으로 연기를 시작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황준웅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가장 인기 있는 남성 아티스트 TOP10’에 모두 등극했으며, ‘역대 최고 인기 아티스트’로 선정돼 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황준웅은 드라마 ‘마이 원 앤 온리’, ‘더 하트랜드 히어로’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황준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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