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기하다 ‘갈비뼈’ 부러진 女스타…생각보다 상태 심각하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모델 겸 방송인 이케다 미유(25)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5일 이케다 미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기침이 멈추지 않아 갈비뼈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그는 갈비뼈 하나가 부러졌다며 차의 작은 흔들림에도 통증을 느꼈다고 얘기했다. 하루 전날인 14일 그는 ‘꽃가루병’이 발생한 것 같다고 얘기한 바 있다.
꽃가루병은 화분증(花粉症)이라고도 얘기하며 봄이 되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다. 비염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자주 나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의 초기 증세와 비슷하다. 하지만 감기와는 달리 발열·가래 등의 증상은 없으며 재채기는 한번 시작하면 5~10차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때문에 가슴 부위의 뻐근함을 느낄 수 있다.
이케다 미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이야기 같다며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한 누리꾼은 자신 역시 기침을 심하게 해서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공감했다. 다른 누리꾼도 “나랑 똑같다. 웃기만 해도 아프고, 전신 근육통. 힘내고 편히 쉽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13년 이케다 미유는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예능, 온라인 채널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자신의 이름의 ‘미’와 인기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캐릭터 토니토니 쵸파의 ‘쵸파’를 조합해 ‘미쵸파’라는 애칭으로 스스로 별명을 지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케다 미유는 지난 2022년 3월 일본 모델 겸 배우 오쿠라 시몬(30)과 교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같은 해 10월, 두 사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케다 미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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