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SNS에 친언니 전남친 사진 게시…머리 뜯길 각 [할리웃통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가 친언니의 전 남자친구인 농구선수 데빈 부커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친언니인 모델 켄달 제너의 전 남자친구인 농구선수 데빈 부커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24시간만 유지되는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지난달, 데빈 부커는 카일리 제너의 의류 브랜드 ‘카이'(khy)의 의상을 입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해당 사진을 확인한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며 감사함을 표현한 것이다. 카일리 제너는 데빈 부커의 사진을 공유하며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카이와 데빈 부커다”라며 데빈 부커를 언급했다.
카일리 제너의 게시물 외에도 지난 11일, 미국 내셔널 풋볼 리그(NFL) 결승전인 ‘슈퍼볼’에 켄달 제너와 함께 참석한 지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사진에 데빈 부커가 포착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켄달 제너와 데빈 부커의 ‘재결합설’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렸었는데 다시 사귀었으면 좋겠다”, “카일리 제너가 사업 홍보차 올린 게시물 같다”, “다시 사귄다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등의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2022년, 2 간의 연애를 끝으로 켄달 제너와 데빈 부커는 결별했다. 결별 이후에 여러 번 재결합설이 제기됐으나, 켄달 제너가 가수 배드 버니와 연애를 시작하며 일단락됐다. 현재는 배드 버니와도 결별한 상태다.
한편, 켄달 제너는 지난 2021년 테킬라 브랜드 ‘818 테킬라’를 론칭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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