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연하’인 딸뻘 여친과 ‘동거’ 시작한 男배우…충격 근황
[TV리포트=강성훈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마침내 진정한 사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피플’은 브래드 피트가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4)과의 로맨스가 점점 강해져 현재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네스 드 라몬은 브래드 피트의 집으로 이사했다. 이네스 드 라몬 측은 “최근에 이사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상태다”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얘기했다. 지난 8일에도 두 사람은 사타바바라 국제 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네스 드 라몬은 주얼리 브랜드 A사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브래드 피트와 지난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록그룹 U2 보토 콘서트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에 두 사람의 재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교제 15개월 만에 동거 사실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네스 드 라몬은 영화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폴 웨슬리(41)와 결혼했지만, 지난 2022년 9월 별거를 발표했다. 지난해 2023년 2월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 6명을 둔 브래드 피트. 그는 지난 2000년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55)과 결혼해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48)와 결혼했고 2016년 소송을 시작해 2019년 정식으로 이혼했다.
돌싱이 된 이네스 드 라몬과 브래드 피트가 성공적으로 재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폴 웨슬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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