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VIP가 ‘아역 스타’였다…참 부러운 인생 (+정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모델 겸 탤런트 유키포요가 방송에 출연해 과거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고백하며, 한 달에 택시비만 266만 원을 썼다고 말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후지TV 예능 프로그램 ‘포카포카’에 출연한 갸루 모델 겸 탤런트 유키포요는 전성기 시절 남달랐던 소비 내역을 공개했다.
유키포요는 ’15세에 연예계에 데뷔해 20대 초반에 연 수입 6,000만 엔(한화 약 5억 3,200만 )을 달성했다’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유키포요는 “잘 시간도 없었다. 최고 월수입이 900만 엔(한화 약 7,900만 원)이었다”라며 당시 수입을 공개했다.
많은 돈을 벌었다고 인정한 유키포요는 “‘루이비통’의 VIP 룸에 들어가 최소 50만 엔(한화 약 443만 원)의 물건을 사고는 했다”며 “신호등 건너기 외에는 항상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한 달에 30만 엔(266만 원)을 썼다”고 회상했다. 23살이었던 유키포요가 9,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토요타 알파트 자동차를 구입해 운전기사를 고용했었다는 것이 드러나 많은 부러움을 샀다.
유키포요는 “이런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했었다. 약 1년간 돈을 못 벌었던 적도 있었다”라며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현재 27살이 된 유키포요는 “지금은 기차도 타고 어른이 됐다. 상당히 침착하고 땅에 발을 붙이고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과거와는 다른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유키포요는 지난 2019년 한 남성과 자택에서 약물을 사용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키포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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