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힙합’ 스타일링 콘셉트 사진 공개한 대세 걸그룹… 팬들 반응 폭발
90년대 힙합 스타일링 콘셉트
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오는 2월 19일 컴백
대세 걸그룹 르세라핌이 1980~90년대 힙합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신보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르세라핌의 공식 SNS에는 미니 3집 ‘EASY’의 세 번째 콘셉트인 ‘BALMY FLEX’(바미 플렉스) 버전의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르세라핌은 ‘르세라핌만의 플렉스’를 주제로 한 만큼, 지금까지 공개된 콘셉트 중 가장 화려하고 힙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섯 멤버는 형형색색의 의상과 과감한 액세서리로 1980~90년대 느낌의 힙합 패션을 완성시켰으며, 립 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 컬러 렌즈 선글라스 등 과거 유행했던 아이템을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여기에 멤버 전원이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루이 비통의 의상과 액세서리들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인 사진에서 멤버들은 화려한 의상과 대비되는 사색에 잠긴 얼굴, 초조한 눈빛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보이며 마냥 밝지만은 않은 표정을 보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월 19일 미니 3집 ‘EASY’로 컴백한다.
르세라핌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SHEER MYRRH’(쉬어 미르), 백조와 흑조를 오가는 ‘FEATHERLY LOTUS’(페더리 로터스) 그리고 ‘BALMY FLEX’ 버전의 콘셉트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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