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벌어들인 ‘업계 1위’ AV 배우, 진짜 큰일 났다 (+충격 근황)
성인 배우 후카다 에이미
AV ‘업계 1위’로 유명세
억 단위 수입→탈세 논란
일본 AV 여배우 후카다 에이미가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후카다 에이미는 X,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약 6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데뷔 7년 차 AV 여배우이다.
15일 일본 매체 FLASH에 따르면 일본 AV 여배우 후카다 에이미가 전 소속사의 세금 미신고 문제로 한화 약 140억 원에 이르는 세금을 추징 당했다고 한다.
업계 1위로 꼽히며 7년 동안 평균 연 소득 2,400만 엔, 총 누적 1억 5,000만 엔(한화 약 13억 원)을 넘게 벌어들인 에이미가 탈세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는 전 소속사의 문제였다고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1년 전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세금 미신고 사실이 발견된 후카다 에이미는 “세금을 잘 처리했다”는 전 소속사의 주장만 믿었다가 탈세 논란을 빚었다.
전 소속사는 세금을 잘 처리했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실제 7년간 세금 신고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에 에이미는 전 소속사와 함께 세무조사를 받게 되었고, 전 소속사 사장이 사라지고 경영진이 바뀌면서 혼자 16억 7,000만 엔(한화 약 140억 원)의 추징금을 물게 되었다.
세금 추심 당시 1,800만 엔(한화 약 1억 7천만 원)이 남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카다 에이미는 세금을 납부해야 했지만 본인 작품 대부분이 성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제품 스폰서로부터 돈을 받지 못한다.
이에 에이미는 현재까지도 세금 추심을 위해 일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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