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임신하는 것이 가장 좋다”…19살 女스타의 ‘소신 발언’ (+이유)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유명인 피비 톰린슨(19)이 이른 나이에 임신한 것에 만족해 했다.
최근 피비 톰린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0대에 엄마가 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지난 1월 3일 축구선수 남자 친구 잭 발리(26)와 올리브 요하나 발리라는 이름의 딸을 맞이하며 결혼했다.
팬들은 출산한 그녀에게 여러 질문을 했고 피비 톰린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실하게 답했다. 피비 톰린슨은 “10대에 엄마가 돼서 좋다”면서도 “하지만 모유 수유가 너무 힘들다. 내 몸과 정신 상태가 많이 힘든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모유 수유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그만두려고 했다. 하지만 모유 수유가 아이와의 유대감을 형성해 주는 것 같아 고민 중이다. 복합 수유(모유 수유와 분유를 아이에게 같이 주는 것)를 하고 싶지만 전환하기에는 죄책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아직 10대임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피비 톰린슨은 “나이에 상관없이 엄마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가 태어난 후 피비 톰린슨은 아이와 카페를 가는 듯한 사진, 아이가 웃고 있는 사진, 품에 안겨 자는 사진 등을 올려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공개한 가족사진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피비 톰린슨은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가수 루이 톰린슨의 여동생으로 이름을 알리며 유명해졌다. 현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일상을 올리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피비 톰린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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