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남자는 ‘능력’인가…70대 개그맨, 23살 여성과 열애 중 (+충격)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코미디언 짐 데이비슨(70)이 충격적인 발표를 해 주목받았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짐 데이비슨이 무려 23살 여성 나타샤와의 열애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짐 데이비슨은 나타샤와 함께 생활하기 위해 조지아에 있는 별장을 이미 팔았으며 한 소식통을 통해 “이제 새로운 장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9년 연예인 미셸과 결혼해 2023년 이혼했다. 그는 “현재 미셸과도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그녀와 함께 키웠던 강아지들을 보기 위해 미셸의 집에 지속해서 방문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짐 데이비슨은 “미셸에게도 나의 연애에 대해 말했는데, 행운을 빌어줬다”고 덧붙였다.
짐 데이비슨의 열애 소식을 들은 팬들은 “70살이 23살을 만나면 도대체 몇 살 차이가 나는 것이냐”, “아뺘뻘도 아닌 할아버지뻘이다”라며 충격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1974년에 데뷔한 짐 데이비슨은 TV 프로그램 ‘What ‘s on Next’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 이후 자신만의 TV 쇼인 ‘The Jim Davidson Show’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금까지 총 다섯 번 결혼했다. 첫 번째 결혼은 어린 시절 연인이었던 일반인 수 월폴과 했으며 이혼 후 줄리 굴릭과 두번째로 결혼했다.
세 번째에는 앵커 앨리슨 할로웨이와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했다. 네 번째에는 모델 트레이스 힐튼, 다섯 번째에는 미셸과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짐 데이비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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