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정애연에 “쌍둥이 동생인 줄 알았다” 닮은꼴 몸매 (‘퍼펙트라이프’)
[TV리포트=이지민 기자] ‘퍼펙트라이프’ 배우 정애연이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고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2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정애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퍼펙트 라이프’ 방송 사상 처음으로 레드 카펫이 깔렸다”고 말하며 준비된 레드 카펫을 소개했다. 이어 오지호도 “여신 강림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의 주인공, 정애연이 등장해 레드 카펫을 우아하게 걸었다. 이성미는 “S라인의 정석이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현영도 “너무 예쁘다”며 거듭 정애연의 외모에 감탄했다.
자리에 착석한 정애연에게는 “아니, 얼굴이 이렇게 작을 수가 있나”라며 작은 얼굴 크기에 깜짝 놀랐다. 현영은 현영은 “아침에 앱으로 얼굴 줄이고 나오셨어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옆자리에 앉아 있던 배우 신승환과 얼굴 크기를 비교해 보자 무려 3배나 차이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정애연에게 “실제로는 처음 봤다. 예전에 워터파크 광고를 봤는데 그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워터파크 놀러 갔다가 그 사진을 보고 잃어버린 내 쌍둥이 동생인가 했다”라며 닮은꼴 몸매를 뽐냈다. 이에 다른 패널들도 “닮았다”며 동감했다.
이에 정애연은 “16년 전 광고 사진”이라며 부끄러워하다가 “한 달 전만 해도 몸매가 이렇지 않았다. ‘소년시대’ 끝나고 밤에 야식을 많이 먹다 먹었더니 살이 쪘다. 40세가 넘으니 살이 잘 찐다. 드라마 찍고 연극 준비 중이라 빨리 다이어트를 해야 해서 한 달 만에 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번 요요를 심하게 겪은 적이 있는데 요요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퍼펙트 라이프’를 찾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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