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에 우비만 입고 길거리 나온 스타…관종일까, 패션일까
[TV리포트=전영은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두번째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충격적인 ‘알몸 우비’ 패션으로 재차 논란이 되었다.
지난 2월 6일,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알몸’에 우비만 걸친 파격적인 코디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카니예 웨스트가 운영하는 ‘Yeezy’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이며, 2020년 11월 비앙카 센소리의 인스타그램에 카니예 웨스트가 “우리 집에서 일하지 않겠느냐”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카니예는 전처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지 한 달 뒤인 2022년 12월에 빠르게 결혼했다.
비앙카 센소리는 카니예 웨스트와 만난 이후로 속옷 없이 투명 소재의 베이지색 전신 타이츠를 입거나 머리에 타이어 같은 장식이 달린 검은색 코디를 하는 등 충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왔다. 심지어 거의 알몸에 가까운 상태로 공공장소에 나타나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이러한 괴상하고 노출이 심한 패션에 일각에서는 “남편인 카니예가 ‘강제로’ 노출을 하게 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보도가 나왔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비앙카 센소리가 전 부인인 킴 카다시안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결정적으로 그녀의 헤어스타일이 긴 흑발에서 전 부인인 킴 카다시안이 이전에 했던 ‘금발 숏컷’으로 바뀐 것이 발견되며 논란에 불이 붙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 아내를 ‘성상품화’ 한다는 지적에 대해 분노한 바 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비앙카 센소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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