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푸고 있는 女아이돌…충격적이네요 (+이유)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뉴진스’ 혜인이 일일 목장장으로 나섰다.
21일 ‘뉴진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에는 일일 목장장으로 활약한 혜인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혜인은 젖소 우리를 청소하는 중이다.
이러한 혜인의 일일 목장장 체험은 지난 15일 ‘체험 삶의 목장 EP.2 혜인이는 즐거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혜인은 지난 영상에서 빗자루질을 열심히 하며 목장 오픈을 준비하고 젖소, 양, 송아지에게 먹이를 줬다. 이번 영상에서 혜인은 송아지와 젖소 우리를 청소했다.
특히 송아지 우리를 청소할 때, 혜인은 바닥이 얼어 삽질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답답했던 혜인은 목장갑을 낀 채로 직접 건초더미를 모으기도 하며 터프한 면모를 드러냈다. 혜인은 송아지의 배변 활동을 직접 보고 계속되는 청소에 지쳤는지 갑자기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중간중간 힘들어하면서도 혜인은 동물의 머리를 쓰다듬고 “안녕”, “하이”라고 교감하는 등 귀여운 모습도 드러냈다.
목장장으로서 극한 노동을 마친 혜인은 동물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양과 사진도 찍었다. 반나절 만에 양의 패턴을 파악했는지 혜인은 “제가 움직이면 이 친구들이 도망갈 거예요. 빨리 찍어야 됩니다”라며 촬영을 준비했다.
혜인의 말대로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양은 도망가는 듯했으나, 다행히 양이 물끄러미 서서 혜인을 바라봐 사진 찍기에 성공했다.
한편, 혜인은 아이유의 새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 수록곡의 ‘Shh..’ 피처링에 참여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뉴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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