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옷 아직도 입는 ‘알뜰’ 훈남 배우…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사진)
[TV리포트=전영은 기자] 훈훈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横浜流星)가 알뜰한 경제 관념 덕에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됐다.
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야후 재팬’에 따르면 일본의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27)가 도쿄에서 열린 맨션 브랜드 ‘LIVIO(리비오)’ 신규 CM 발표회에 참석해 인기에 비해 알뜰한 경제 관념을 밝혔다.
재작년부터 ‘LIVIO(리비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요코하마 류세이는 새 광고에서 ‘바다와 가까운 맨션’와 ‘녹음이 우거진 맨션’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요코하마 류세이는 진행자의 “무언가를 구입할 때 기분파인가요? 아니면 신중파?”라는 질문에 “신중파입니다. 낭비하고 싶지 않고 오래 쓰고 싶어서 그때의 감정이 아닌 미래를 생각하며 구매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사적으로 입는 옷도 많이 사지 않는다. 요코하마 류세이는 “체형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입던 옷을 아직도 입고 있다. 그만큼 오래 입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구입한 고가의 옷은 프랑스 브랜드 ‘디올’의 옷이라며 “좋은 옷이었고, 갖고 싶었던 옷이었다. 비싼 쇼핑이었지만, 평생 입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납득하고 샀다”고 소개했다.
한편, 요코하마 류세이는 광고 모델을 하며 자신도 맨션 구입을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아직 전세를 살고 있고, 지금까지는 멀게만 느껴져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광고를 찍게 되면서 매력을 느꼈어요. 언젠가는 나의 맨션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여기 있으면 좋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어 원하는 것은 ‘정원이 있는 멘션’이라며 “정원이 있으면 기분도 상쾌해져서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요코하마 류세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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