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애도 연예인하네” 외모로 악플 받던 심월, 몰라보게 예뻐졌다 (+근황)
[TV리포트=전영은 기자] 중국 인기 여배우 심월(沈月)이 몰라보게 물이 오른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큐큐’에 의하면 중국의 인기 배우 심월(26)이 최근 ‘못생긴 여배우’의 오명에서 벗어났다.
심월은 과거 방송국 PD 인턴 사원으로 일하던 중 방송에 얼굴이 노출되어 ‘후난 방송국 예쁜 PD’로 유명해져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직후부터 ‘얼굴 천재’ 호일천이 주연으로 등장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에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에 심월은 연기력 논란과 더불어 “호일천에 비해 못생겼다”는 악플에 시달렸고, “어떻게 심월 같은 애가 연예인을 할 수 있어?”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러나 심월은 최근 체중 감량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물 오른 미모’를 뽐냈고, 직접 찍고 편집한 브이로그로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심월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상과 함께 ‘사진 찍는 법’, ‘화장하는 법’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는데 이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누리꾼의 반응도 확 바뀌었다. 네티즌은 달라진 심월의 모습에 “역시 본판이 예뻐서 조금만 노력하니 여신이 되었다”, “언니는 원래 예뻤어요”, “화장이나 스타일이 다 세련되어서 따라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월은 2021년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 공동 출연한 배우 손녕과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이 언론에 의해 공개되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방송 캡쳐, 심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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