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K-장녀의 설날 풍경 “이번엔 7자매…음기 너무 세” (인생극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5자매와 함께 한 설날 모습을 공개, K-장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선 ‘음기가 너무 세..여자만 모여도 7명(?) 대가족의 설날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설날을 맞아 13남매의 장녀인 남보라가 가족들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설날에 저희 5자매가 매년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저희 5자매 사진 찍기”라며 셀프 스튜디오를 찾아 사진을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반려견 머털이와 동생들이 입양한 모리와 함께 사진을 찍는 가운데 남보라는 “올해는 5자매가 아닌 7자매가 되게 해준 우리 막내 공주님들 사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귀여운 머털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머털이랑 셀프 스튜디오는 처음인데 완전 견생샷 건졌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모두 찍고 난 후 장녀인 남보라는 동생들을 진두지휘하며 떡볶이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사진을 찍고 난 후 지쳤는지 “벌써 집에 가고 싶다 벌써…”라고 푸념하기도.
집에 도착해서는 동생들을 위해 감자채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표 전과 포장해온 떡볶이로 동생들과 만찬을 즐긴 후 감자전에 엄마표 김치찜, 떡볶이 볶음밥을 만들었다. 장녀 남보라는 “이차전 할 수 있게 상 한번만 치우자”라고 말했고 장녀의 지휘 아래 동생들은 상을 치우며 중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막걸리로 새해 복을 빌며 화목함을 다지는 5자매. 남보라가 만든 감자전으로 2차를 시작한 가운데 남보라는 자신이 만든 감자전을 시식하고는 박수를 치며 셀프 감탄했다. 남보라는 “다같이 모여서 환승연애 보면서 저녁 먹었는데 꿀잼이었다”라며 ‘환승연애3’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설날 당일 정말 너무 너무 바쁘게 잘 지냈고 사진도 진짜 예쁘게 잘 나와서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맛있는 음식과 환승연애까지 완벽한 하루였다”라며 대가족 장녀의 능숙한 설거지쇼를 선보이기도. 이어 집으로 돌아가는 동생들을 배웅하며 “우당탕탕 시끌벅적 정신없었지만 또 이렇게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네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보라의 인생극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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