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팬과 결혼한 20대 아이돌…근황 전했는데 ‘충격’ 입니다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아이돌과 팬의 관계에서 부부로 이어진 일본 커플이 최근 달달한 근황을 올려 눈길을 끈다.
19일(현지 시간) 전 아이돌 유키 토모에(22)가 미짱(49)과 몸으로 ‘LOVE’의 알파벳을 흉내 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키 토모에는 틈틈이 남편 미짱에게 안기고 애교를 부리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행하는 LOVE를 만들어 봤어요”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은 “귀엽다”, “둘 다 몸매가 너무 좋다”, “‘L’ 알파벳을 흉내 내는 유키 토모에의 자세가 대단하다”, “미짱은 체형이나 움직임이 역시 젊다. 유키 토모에의 영향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다양한 커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 채널에서만 약 64만 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다. 그들은 주로 커플 먹방, 브이로그 등을 올린다. 최근에는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의 휴일 데이트’, ‘아내 유키 토모에의 생일 축하 파티’ 등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을 올렸다.
한편, 2019년 미짱은 아이돌을 졸업한 유키 토모에에게 고백을 했고, 놀랍게도 받아줘 사귀게 됐다. 2020년 유키 토모에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둘은 결혼했다. 당시 미짱은 45세, 유키 토모에는 18세였다. 유키 토모에의 부모님은 미짱과 동갑이다.
유키 토모에는 스스로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다며 전후 영상을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그는 눈, 코를 비롯해 여러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유키 토모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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