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주얼 센터’, 화제의 드라마 여주였다는데… (+눈빛)
‘피라미드 게임’ 김지연
포스터부터 강렬한 임팩트
우주소녀 센터 비주얼 눈길
김지연이 잔다르크 같은 전학생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지연이 ‘성수지’ 역으로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김지연은 극 중 서열 피라미드를 깨부수는 전학생 성수지로 분해 반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그는 굳은 결심을 담은 목소리와 함께 “난 그럼 그냥 피라미드를 처 부술게”라는 대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수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지연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피라미드 게임을 뒤흔드는 저격수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모니터에 밀착하여 집중하는 그에게서 진지함이 묻어나기도 하는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김지연은 미소를 활짝 지으며 앞선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그는 촬영 중간중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해 센터 비주얼을 자랑했던 김지연은 배우로서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김지연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목)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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