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성시경, 진짜 심각한 ‘실수’했다… (+엇갈린 반응)
성시경 유튜브 ‘만날 텐데’ 영상
티모시 샬라메 에피소드 공개
경솔한 발언이라는 누리꾼 반응
가수 성시경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성시경’ 속 콘텐츠 ‘만날텐데’를 통해 김범수와 만난 성시경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티모시 샬라메를 아냐, 난 잘 몰랐다. 어디 나오는지 정도만 알고 지금 얼마나 핫한지 몰랐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영화 ‘듄2’ 개봉을 앞둔 티모시 샬라메는 내한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인사를 나눴고, 성시경 유튜브 역시 고려의 대상이 됐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돈도 주겠다고 하더라. 출연하고 싶다는 거다. 나는 ‘티모시 뭐야?’… 나는 상관없고 영어로 인터뷰할 수 있으니까”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릴렉스하게 한 시간 정도 대화할 수 있으면 오케이. 그런데 30분 정도 이야기해서 ‘너무 짧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티모시 샬라메를 거절하려던 와중, 박진영을 만난 성시경은 티모시 샬라메에 대해 물었고, “지구 1등이다. 무조건 하라”라는 말을 들었다.
또 다른 이들에게도 “무조건 해라. 미쳤냐. 빨리 가서 무릎 꿇어라”라는 반응을 얻자, 성시경은 뒤늦게 일정 조율에 나섰다.
하지만 티모시 샬라메의 일정으로 인해 유튜브 출연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내가 벌 받은 거다. 넙죽 엎드렸어야 하는데, 30분 이상 필요하고 돈 안 받겠다고 했다가 까였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이 게재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티모시 샬라메’ 출연 제안이 들어왔는데 배우에 대해 기본적인 검색조차 해보지 않고 ‘모른다’는 성시경을 나무랐다.
또한 출연이 불발된 에피소드를 굳이 언급한 것에 대한 불편함도 드러냈다.
현재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티모시 샬라메‘와 관련된 이야기인 만큼 성시경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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