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출시하자’.. 디자인 난리 난 르노 전기차, 이건 무조건 대박
르노 5의 소식에 이어서
르노 4도 그 모습 드러내
10월 파리 모터쇼 공개 유력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성비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수요를 잡기 위해 르노는 소형 해치백 르노 5 출시 소식을 알렸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형제 모델인 르노 4가 생산 형태로 발견됐다.
르노 4는 2022년 다카르에서 영감을 받은 4EVER 트로피 콘셉트의 진화 버전으로 2025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5와 동일한 Ampr 소형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해당 차량은 5와 함께 소형 EV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예정이다.
다재다능 갖추고 돌아온다
지프 어벤저의 최대 라이벌
브랜드 관계자는 ‘르노 4는 시골에서도 운전할 수 있고, 오프로드에서도 운전할 수 있고, 도시에서도 운전할 수 있는 차로 가장 다재다능한 차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다재다능한 점이 해당 차량의 특징임을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치백으로 알려진 시트로엥 11CV 코메르시알에서 영감을 받은 해당 차량은 지프 어벤저와 곧 출시될 미니 에이맨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전기 크로스오버는 1960년대에 출시되어 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8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스파이샷으로 알아보는
양산형 모델의 달라진 점
스파이샷에서 볼 수 있듯이 신형 4세대는 차고가 훨씬 높아졌지만, 기존 차량의 일반적인 비율과 독특한 경사진 C
필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양쪽 끝의 복고풍 조명 디자인과 1960년대 테마의 트림 디테일이 더해져 레트로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또한 콘셉트카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요소인 커다란 플레어 윙과 눈에 띄는 플라스틱 스커트는 양산차에서 제거됐다. 르노 4는 도심형 소형 크로스오버로 더 분명하게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실용성을 향상시키는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르노 4의 양산형
10월에는 볼 수 있을까?
르노 4는 5와 마찬가지로 전륜 구동으로만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도심에서의 기동성과 세련미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슈퍼미니의 52kWh 배터리를 공유하여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4bhp 모터의 탑재로 경쟁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4의 실내도 조금 공개됐다. 메간, 시닉과 시각적으로 분명하게 다르지만 여전히 르노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르노는 신형 해당 차량의 구체적인 공개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10월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가 가장 유력한 장소로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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