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3년된 걸그룹 멤버, ‘천만배우’와 깜짝 열애설 나왔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공명과 열애설에 휩싸인 위키미키 김도연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6일 뉴스토마토는 김도연과 공명이 최근 좋은 감정으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김도연은 지난 2017년 위키미키로 재데뷔했다. 위키미키는 오는 8월 데뷔 7주년을 앞둠과 동시에 재계약을 맞이한다. 하지만 김도연을 포함한 위키미키의 완전체 재계약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위키미키는 오래된 연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완전체 활동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미니 5집 ‘I AM Me.’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현재까지 음악 활동 공백기가 2년이 넘었고, 심지어 김도연은 팔 부상으로 ‘I AM Me.’의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팬은 재계약 전 위키미키의 컴백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8월, 위키미키 5주년을 맞아 응원봉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컴백 소식이 없자 이들이 컴백을 하지 못하고 재계약을 맞이할 것이라는 걱정도 커지고 있다.
위키미키는 지난 9일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설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설 인사를 하지 않았다. 멤버 각자가 카메라로 촬영, 편집해 인사했다. 재계약 전 이들의 완전체 컴백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듬해 그는 같은 그룹 멤버 최유정과 함께 위키미키로 재데뷔했다. ‘대즐대즐’, ‘시에스타’, ‘티키타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위키미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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