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이상형 카리나 아니다…완전 다른 ‘스타’ 언급했다 (+정체)
[TV리포트=유소연 기자] 27일 디스패치가 카리나(23)와 이재욱(25)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한 가운데, 카리나와 이재욱이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데뷔 전 카리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카리나는 “흑발에 웃는 거 예쁘고 손, 발 크고 키 180cm 이상에 담배 안 피우고 파란색 잘 어울리고 예의 바른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6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상대 볼 때) 외모냐, 성격이냐”라는 질문에 강력하게 성격이라고 대답했다.
지난해 5월에도 카리나는 이영지의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했다. 카리나는 “앞뒤 다른 사람이 진짜 싫다”라며 “일 못하는데 착한 사람보다 일 잘하는데 못된 사람이 낫다”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카리나의 이상형은 이재욱과 싱크로율이 높다. 이재욱은 키가 187cm이며 손, 발이 크고 흑발이 잘 아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재욱도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2019년 이재욱은 온라인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 출연해 인터뷰에 응했다. 가장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을 물어보는 질문에 이재욱은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아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해 1월 밀라노 패션위크 행사에 함께 참여했으며 프론트로우에 나란히 앉았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둘은 주로 이재욱 동네에서 만나며, 바쁜 스케줄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포착됐다.
카리나와 이재욱의 관계자는 “아마도,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을 것”이라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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