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 26살 많은 제 아빠랑 바람 나 ‘임신’까지 했답니다” (+충격 반전)
49세 아빠와 23살 친구의 연애
“돈 때문에 만나는 것 아냐”
‘임신사실까지 밝혀’ 충격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한 젊은 여성이 가족 문제로 큰 상심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CBS 닥터 필(Dr. Phil)에 출연한 23살 조니는 자신의 친한 친구와 아버지가 비밀리에 만나고 있음을 폭로했다.
조니와 친한 친구 지나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파티와 휴가, 서로의 가족 행사까지 갈 정도로 친한 사이었다.
조니에 따르면 “지나에게 아버지를 소개해줄 당시 아버지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었다. 지나는 아버지가 돈이 많은 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4개월 뒤 두 사람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며 만남을 이어왔으며 심지어 조니는 임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니는 지나가 49세인 자신의 아버지와 만남을 가지는 이유는 단지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싶은 것은 것으로 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위해 지나에게 연락하자 그녀는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해 미용사 일을 하고 있으며 돈 때문에 조니의 아버지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과 조니의 아버지의 관계가 돈으로 이어지는 관계라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에 후회의 감정을 느낀다고 언급하며 진실된 사랑임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뱃속의 아이 또한 꾸준히 자라고 있다.
한편, 그녀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자신의 딸의 의견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 있어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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