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알몸 본 직장동료 3명”…충격 고백한 女스타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의 한 진행자가 직장 동료에게 알몸을 보인 민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미국 유명 모닝쇼 NBC ‘투데이 쇼'(TODAY)의 공동진행자 제나 부시 헤이거가(42)가 당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하루는 제나 부시 헤이거가 NBC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후 샤워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샤워를 마친 제니 부시 헤이거는 수건을 가져오지 못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제나 부시 헤이거는 “젖은 상태여서 몸을 말려야만 했다”며 “락커룸에 귀를 기울였지만 아무도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젖은 발로 허겁지겁 뛰어 나온 제나 부시 헤이거는 직장 동료 세 사람을 마주쳤다고 털어놨다.
해당 에피소드는 화두에 올랐던 배우 배리 케오간의 알몸 화보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됐다. 공동진행자 호다 코트브는 제나 부시 헤이거를에게 “알몸으로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제나 부시 헤이거는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결국 인정했고, 장난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한편, 제나 부시 헤이거는 미국의 언론인이자 작가이며 미국 43대 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의 딸이다.
제나 부시 헤이거는 2008년 5월 텍사스주 크로포드 근처에 있는 부모님의 목장에서 헨리 체이스 헤이거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특히 제나 부시 헤이거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주 올려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자랑하는 편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제나 부시 헤이거, 베니티 페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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