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탄다고?’.. 네티즌 모두가 놀라버린 장우혁 올드카, 그 정체는?
모두가 놀랄 장우혁 자동차
그 정체 드로리안 DMC-12
해당 차량, 어떻게 구했을까?
H.O.T에서 메인래퍼겸 메인댄서로 유명세를 떨쳤던 장우혁.
장우혁은 H.O.T.의 멤버로 1996년 9월에 데뷔, 2001년 2월 말까지 H.O.T.로 활동했다.
이후 jtL, 솔로 래퍼, DJ 등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인 장우혁은 60대 댄스가수를 꿈꾸며, 팬들에게 항상 보답하고 싶다고 할 만큼 팬 사랑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에 한 대 밖에 없는 특별한 차량을 보유 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단 한 대
드로리안 DMC-12
유튜브 채널 ‘jangwoohyuk’에 세차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그의 차 드로리안 DMC-12가 공개됐다. 드로리안 DMC-12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드로리안 모터 컴퍼니에서 1981년에서 1983년까지 생산된 올드카이다.
그랜드 투어러 성향의 2+2 시트 차량인 로리안은 무도색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와 걸윙도어가 장착되어 있다. 출시 당시 이러한 디자인은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으며,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차량으로 알려지게 됐다.
1985년 백투더 퓨처
그의 마음에 꽂히다
드로리안 DMC-12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타임머신으로 등장하며 그 인기를 더해갔다. 하지만 DMC-12의 결함 문제와 CEO 리스크를 통해 DMC가 문닫게 되면서, 더 이상 해당 차량을 만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2007년 재인수를 통해 DMC-12가 300대 재생산되며, 도로 위를 다시 다닐 수 있게 됐다.
장우혁은 한 인터뷰에서 이 차량을 ‘어릴 때부터 인생 마지막까지 가져갈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를 본 이후 가슴에 품은 자동차인 로리안에 대해 차주인 자신도 볼 때마다 ‘신기하다’며, 해당 차량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세상에 몇 대 없는
올드카 최대 장점은?
장우혁은 드로리안이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를 사용하는 점, 걸윙도어의 사용, 엔진 위치 등을 장점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효율을 위해 앞에 두는 엔진을 뒤에 둔 구조가 각진 디자인을 가져와 해당 차량을 더욱 각별하게 만들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드로리안 구매 당시 완벽에 가까운 차량을 구매했다고 전해진다. 구매 이후 그는 원본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를 뒤져서 부품을 수급해 오고 있다. ‘올드카를 꾸미고 유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그가 이 차를 얼마나 아끼고 각별하게 생각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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