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고양이 살해 생중계한 ‘트랜스젠더’, 이번엔 사람까지… (+충격 근황)
트랜스젠더 고양이 살인마
새끼 고양이 살해 과정 생중계
최근 남성 살인 혐의로 24년형
이웃집 고양이를 죽인 혐의를 받은 한 남성이 또 다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약 4개월 전 블레이크는 이웃의 고양이를 죽이고 그 사체를 잔인하게 처리하는 과정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해 공분을 샀다.
끔찍한 영상 속에서는 New Order 노래 ‘True Faith’가 삽입되어 있었는데, 법원은 이것이 새끼 고양이를 죽이는 남자에 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Don’t F*** With Cats에 대한 오마주라고 밝혔다.
일명 ‘트랜스젠더 고양이 살인범’이라고 불리던 26세 청년 블레이크가 이번에는 살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블레이크는 BMW 엔지니어 호르헤 마르틴 카레노를 살해한 혐의로 남성 교도소에서 최소 24년을 복역하게 되었다.
앞서 블레이크는 지난 2021년 7월 밤 외출을 마치고 귀가 중인 30세 남성을 살해했다.
당시 그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후드 재킷을 입고 살인 키트가 들어 있는 배낭을 매고 도시의 거리를 배회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카레노의 머리에 보드카 병을 내려친 뒤 목을 졸라 질식시키고 옥스퍼드의 처웰 강에 빠뜨려 익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카레노의 동생 제라르도는 옥스퍼드 크라운 법원에서 “카레노의 생명이 뒤틀린 살인자에게 도난당했다”며 “아들과 형제를 잃는 고통을 겪는 것은 어떤 가족도 직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블레이크의 변호인 또한 “의뢰인이 너무 위험해서 가석방 위원회가 그녀를 사회로 돌려보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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