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당분간 연예계 떠납니다…팬들 ‘충격’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송강(29)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29일 나무엑터스는 송강의 팬카페를 통해 “언제가 송강 배우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송강 배우의 입대 관련 안내를 드립니다”라며 송강의 입대 소식을 밝혔다. 송강은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나무엑터스는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강 배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청했다.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나빌레라’,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마이데몬’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 출연한 ‘마이데몬’은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TV-OTT 화제성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송강이 출연한 ‘스위트홈’ 시즌3은 올해 상반기에 공개된다.
한편, 송강은 2024년 2월 배우 브랜드 평판 6위를 차지했다.(1위 마동석, 2위 최민식, 3위 손석구, 4위 이하늬, 5위 이이경)
트렌드 지수를 측정하는 ‘랭키파이’에 따르면, 송강은 2월 4주차 202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국내 배우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3위에 올랐다.(1위 손석구, 2위 고원희)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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