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상’ 남편, 결혼 13일 만에 사망… ‘꽃뱀 논란’ 터진 여배우 (+충격 근황)
결혼 13일 만에 남편이 사망
‘유산 횡령 혐의’로 기소됐던 우용웨이
55번째 생일 맞이한 근황
미스 아시아 출신인 홍콩 배우 우용웨이(伍咏薇)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우용웨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55번째 생일을 맞이해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우용웨이는 20대 초반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연예계에 진출했다.
우용웨이는 지난 1989년 한 파티에서 30살 연상 남편 옹장페이(Weng Jiangpei)를 만났고, 이후 1990년 12월 우용웨이는 21살의 나이로 결혼했다.
남편 옹장페이는 경제력 있는 부호라고 알려지며 우용웨이는 ‘신데렐라’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결혼생활은 고작 13일 만에 끝났다. 남편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했다.
당시 남편이 1억 3천만 홍콩달러(한화 약 221억 9천만 원)의 유산을 남겼다는 소문이 돌며 우용웨이는 ‘유산 횡령’이라는 혐의로 기소되는 등 논란됐지만, 모두 거짓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남편이 사망하며 상당 기간 슬럼프에 빠졌으나, 1999년 30대 초에 홍콩 광고 업계 유명인과 재혼했다.
그러나 두 번째 남편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바람이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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