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권모술수 벗어던졌다…’트리거’ 김혜수와 시너지 예고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주종혁이 차기작 ‘트리거’로 돌아온다.
주종혁이 출연하는 ‘트리거’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와 정성일이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팀장과 PD를 연기하고 주종혁은 열정 가득한 막내 PD로 분해 세 배우가 펼쳐낼 극강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활을 걸고 취재에 나서는 각양각색 인물들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은 작품 안팎을 넘나드는 탄탄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종혁이 맡은 막내 PD ‘강기호’ 캐릭터는 고집과 지조가 있는 야망맨으로, 메인연출로의 신분상승을 꿈꾸고 있는 인물이자 한편으로 ‘트리거’에서 가장 따뜻하고 다정한 인물이라는 반전 매력도 지니고 있다. 앞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영화 ‘만분의 일초’까지 장르마다 믿고 보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낸 주종혁의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종혁은 “평소 좋아하고 존경해온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서 무척 설렌다. 매력적이고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 우리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활기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트리거’는 올해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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