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 반지의 제왕, 새로운 시리즈 나온다…기대 UP
[TV리포트=최이재 기자] 새로운 시즌이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는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 3 제작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힘의 반지가 만들어지는 요정, 사우론 전쟁을 다루면서 동시에 주인공 실마릴리온의 아칼라베스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힘의 반지’ 시리즈에서는 평원의 전투 신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즌 3은 현재 스토리 개요를 구성하고 있으며 공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즌 1은 지난 2022년 9월 아마존 프라임에서 공개됐으며 시즌 2는 지난해 6월 촬영을 마쳤고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즌 1이 공개됐을 당시 첫 회 공개 24시간 동안 무려 2,5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으나 당시 함께 방영됐던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게 밀려 아쉬움을 남겼다.
관계자는 한 소식통을 통해 “지금까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마블의 브레이브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었는데 시즌 3부터는 변화를 주려고 한다”며 “새로운 시즌은 영국의 셰퍼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 더 멋있는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 낼 테니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많은 제작 비용을 들여 영화를 제작했으며 시즌 1의 경우 4억 6,500만 달러(한화 약 6,200억 원)를 투자받았다. 시즌 3 제작이 확정된 상황에서 얼마를 투자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예고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