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역변 인정? “초등학교 때 인기 있었다” 어린 시절 공개(‘전현무계획’)
[TV리포트=이지민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튜브가 곽튜브의 본가를 찾았다.
1일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부산 맛집을 탐방하는 전현무와 곽튜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부평 깡통시장을 찾아 돼지국밥, 떡볶이, 죽 등을 먹고는 곽튜브의 부산 본가까지 무계획으로 방문했다.
곽튜브는 “형이 우리 동네에 발을 들이고 있는 게 신기하다. 형이 와있는 걸 동네 사람들도 신기해할 거다”라며 전현무와 함께 고향을 찾은 심경을 전했다.
동네 주민 한 분은 곽튜브를 알아보고 인사를 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동네에서 곽튜브님 거의 다 알고 있다”며 곽튜브의 인기를 설명했다.
드디어 방문한 곽튜브의 고향 집. 10년 넘게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집이라고. 하지만 문밖에서 애타게 곽튜브의 어머님을 찾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고 집 안으로 들어가 봤지만 역시나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곽튜브의 본가를 구경하던 전현무는 부엌에서 곽튜브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형과 나란히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이때는 괜찮았네, 귀엽네”라며 칭찬했고 곽튜브는 “초등학교 때는 인기가 좀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형이 잘생겼다. 형이랑 안 닮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곽튜브는 “형은 아빠를 닮아 잘생겼고 엄마가 좀 못생겨서 전 엄마를 닮았다”고 답해 전현무에게 “그게 할 소리냐”며 질책을 받았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검색 없이 전현무, 곽튜브의 지인, 그 지역 출신 연예인, 현지 주민 혹은 이장님 등 철저히 남의 등에 업혀 무계획으로 가는 먹방 여행으로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