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같은데 ’20대 아들’ 있다는 女배우…놀라운 근황 전했다 (+사진)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대만 배우 이능정의 55번째 생일 파티 사진이 공개되며, 그의 동안 미모에 많은 사람이 감탄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에잇 월드'(8 world)는 배우 이능정이 55번째 생일을 맞이해 성대한 생일파티를 개최했다고 보도하며, 생일을 맞이해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능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이능정의 생일파티 현장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능정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왕관을 쓴 채 디즈니 동화 속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모았다.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능정의 사진에 중화권 대중은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진짜 공주 같다”, “누가 저 외모를 20대 아들을 둔 엄마라고 믿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나이에 맞지 않는 의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이능정은 “나는 꾸미는 것을 언제나 좋아했다. 나이와 상관없이 어린 시절부터 그랬다. 어려 보이기 위해서 꾸미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능정은 지난 1969년 3월 4일 대만에서 출생한 뒤, 지난 1986년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00년 싱어송라이터 유징경과 결혼해 슬하에 2002년 출생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능정의 아들은 여장을 즐기며 엄마를 닮은 외모로 화제 된 바 있다. 아들의 여장에도 이능정은 개의치 않아 하며 아들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능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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