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퍼트린 男래퍼, 양다리 아닌 ’73다리’였다…충격적이네요 (+실명)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래퍼 만서극이 4명의 여성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폭로에 이어 채팅에서 만난 73명의 여성과 성관계했다는 주장도 나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가 중국의 유명한 연예 블로그 ‘버니일일반'(Bunny日日搬)이 래퍼 만서극이(33)의 성생활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 ‘버니일일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만서극은) 73명의 여성과 성관계했다. 그 일을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만서극의 사진과 제보자와 만서극이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버니일일반’이 공개한 메시지는 지난 2020년 만서극과 그의 애인이 나눈 대화로 밝혀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방역 지침이 강화됐을 때도 많은 여성과 성관계를 이어 나갔다는 것에 대중은 경악했다.
이어 한 여성은 웨이보에 “2020년 5월 만서극과 처음 만났다”라며 만서극과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 그는 “만서극은 나를 만나기 위해 내가 머무는 지역까지 왔다. 어느 날 새벽 만서극이 호텔에 가자고 했다”라며 만서극과 있었던 일을 상세히 폭로했다. 이어 “2020년 8월, 만서극이 찾아왔고 함께 관계를 가졌다. 관계 후 만서극이 채팅에서 만난 73명의 여성과도 성관계를 했었다고 직접 이야기했다”라며 만서극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잇따른 폭로에도 만서극과 그의 소속사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만서극이 4명의 여성에게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를 옮겼다는 폭로가 공개됐다. 폭로자는 만서극이 HPV 치료비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지만, 병원비를 지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며 그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만서극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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