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1년 만에 이혼’ 벤, 현재 심경으로 ‘한마디’ 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수 벤(이은영)이 현재 심경을 전했다.
5일 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충전 완료”라며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 이은영”이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벤은 같은 날 “힘을 주세요”라며 게시글을 작성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그를 응원하는 댓글로 가득 차 있었다.
많이 나아졌다고 밝힌 벤은 해당 댓글을 스크롤 하는 영상도 함께 게시했다. 그는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말’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그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 팬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2020년 벤은 W재단 이욱(35) 이사장과 결혼했다. 그러나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달 29일 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이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슬하의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게 됐다.
벤과 이욱 이사장은 현재 이혼에 대한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알려졌다. 최종 이혼 신고만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데뷔한 벤. 그는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고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여자이니까’, ‘혼술하고 싶은 밤’ 등 히트곡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은 이들이 벤에게 “항상 잘 하고 있다. 응원한다”, “좋은 일만 생길거다”, “노래를 들으며 얻었던 마음의 위로를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라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올 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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