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합류 3일 만에… ‘임신’ 소식 전한 여돌, 알고 보니 (+충격 비밀)

일본 락 아이돌 블러드 엔드
새로운 멤버 가입 소식
합류 3일만에 임신으로 활동 중단

일본 락 걸그룹인 블러드 엔드(Blood/.)의 새 멤버 미나세 레이의 합류를 발표한 지 3일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블러드 엔드는 미나세 레이가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공식 SNS계정을 통해 새 멤버 미나세 레이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오는 17일에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힌 지 3일 만이다.

미나세 레이는 개인 SNS를 통해 “이번에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배 속의 아이가 안정될 때까지 라이브를 나갈 수 없지만 블러드 엔드로 복귀할 예정이니 이후 팬들을 만나겠다”라고 전했다.

블러드 엔드 측은 미나세 레이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미나세 레이의 임식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뻤지만, 새 멤버 영입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소식을 전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신, 출산, 육아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복귀하게 되었을 때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더불어 다른 게시글에서 3월 공연을 미나세 레이의 ‘임신 축하 라이브’ 라는 제목으로 열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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