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탈퇴…걸그룹 멤버, ‘황당 이유’ 말해 난리났습니다 ;;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의 전 멤버 오오시마 마이가 아이돌을 그만둔 이유를 솔직히 밝혀 화두에 올랐다.
6일(현지 시간) 오오시마 마이(36)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 ‘오오시마 마이의 뒷채널’에서 ‘AKB를 그만둔 진짜 이유 공개…니시자 아나운서와 손금 감정을 받으니 깜짝 놀랐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손금 전문가 시마다 슈헤이가 출연했는데, 그는 오오시마 마이에게 “굉장히 성실하다. 지적이고, 직관력이 뛰어나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통솔력이 있다. 모두를 하나로 묶어 끌고 가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오오시마 마이는 “(하지만 난) 리더가 되고 싶지 않아서 그만뒀다”라며 “저는 제가 (‘AKB48’에서) 리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일 영상이 공개되기 전, 오오시마 마이는 졸업의 또 다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21세였던 오오시마 마이는 교복 의상을 입은 단체 사진에서 현역 고교생이었던 마에다 아츠코, 타카하시 미나미 등과 비교해 ‘너무 튀어’ 보여 아이들을 그만 뒀다고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오오시마 마이는 2005년 ‘AKB48 오프닝 멤버 오디션’에 합격해 ‘AKB48’의 1세대 멤버로 합류했다. 특히 오오시마 마이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뛰어난 인기를 누렸었다. 그러나 그는 2009년 4월 ‘AKB48’을 졸업했다.
오오시마 마이는 ‘AKB48’을 졸업하고도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2010년 5월 오오시마 마이는 싱글앨범 ‘멘도쿠사이 애정’을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오오시마 마이는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21년 6월 “한국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라며 해당 채널에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의 제품을 리뷰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오오시마 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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