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정우재, ‘짐승남’으로 이미지 변신…성난 등근육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드라마 ‘혼례대첩’에서 로맨티스트 연기를 뽐낸 배우 정우재가 짐승남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7일 정우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읏쨔”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혼례대첩’의 로맨티스트 광부 정우재의 반전 몸매에 팬들이 열광했다. 순수하고 로맨틱한 김집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정우재가 식스팩 복근과 성난 등근육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난근육에 그렇지 못한 귀여운 뒷통수”, “잔근육 식스팩”, “이소룡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우재는 ‘혼례대첩’에서 가문보다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여자를 찾아 팔도를 유람 중인 로맨티시스트로 열연했다. 잔근육으로 탄탄한 몸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로 돌아온 것이다.
새로운 이미지로 옷을 입은 배우 정우재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정우재는 왓챠 ‘새빛남고 학생회’로 데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 강렬한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JTBC ‘기적의 형제’, KT알파 ‘수업 중입니다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연기파 배우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정우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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