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3년’ 크리스, 여자 7명 동시에 만나기도…계속 나오는 ‘문란 사생활’ [룩@차이나]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받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의 난잡한 여자 관계가 또 폭로됐다.
5일(현지 시간) 인플루언서 인스항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과거 7명의 여성과 있었던 일에 관해 글을 올렸다. 최근 외국으로 유학을 간 인스항은 개인 요트를 타고 터키 섬을 여행하는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는데, 브이로그에 등장한 선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 중 크리스의 여자 관계를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장은 자신이 이전에 중국 유명인을 태운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심지어 그 유명인의 사진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선장이 자신의 요트에 태운 적이 있다던 유명인은 바로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였던 것이다.
이어 선장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에 관한 파격적인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바로 크리스가 7명의 여성과 요트에 함께 탑승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외국인 선장은 “이 사실을 그 당시에 터뜨리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 같았다”라며 이제서야 이 사실을 털어놓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해당 내용이 공개된 후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크리스의 팬들은 이 일이 인플루언서 인스항의 자작극이고, 크리스가 감옥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입소문을 낸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크리스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다수의 여성과 난잡한 성관계를 즐겨 징역 13년 형을 선고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성생활과 관련된 여러 증언이 일치한다며 그를 옹호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엑소 전 멤버 크리스는 2014년 S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그룹을 탈퇴한 후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2021년 7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13년 징역형을 확정받았으며, 화학적 거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왔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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