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도 소름” 싱크로율 200% 열연으로 대박 난 드라마 근황
티빙 ‘피라미드 게임’
신예들의 싱크로율 200% 열연
원작자 달꼬냑도 반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원작자 달꼬냑 작가가 스페셜 축전 메시지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피라미드 게임’은 서바이벌 서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학생들의 심리전과 두뇌 싸움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해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합법적 왕따’ F등급을 피하기 위한 학생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노련한 연출,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2학년 5반 학생들의 심리를 있는 그대로 그려낸 신예들의 호연은 흡인력을 높이며 열연을 펼쳤다.
‘피라미드 게임’은 학원 심리 스릴러의 신세계를 연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만큼 실사화 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특히 달꼬냑 작가는 “제가 좋아하는 요소가 많은 ‘피라미드 게임’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한 시청자로서 설렜다. 한 분 한 분 캐스팅이 발표될 때마다 두근거렸는데 벌써 공개됐다는 것이 신기한 마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들이 교복 입은 모습을 보니 행복반(백연여고 2학년 5반) 친구들과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특히 류다인 배우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명자은’ 그 자체여서 동료 작가들 모두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캐릭터에 배우들의 해석이 들어가서 생동감 있게 표현된 것 같다. 그만큼 배우들과 캐릭터들의 시너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에 발표된 ‘피라미드 게임’은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5, 6화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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