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마지막…너무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슈퍼스타 톰 크루즈(61)가 출연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8′(가제)가 개봉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8편은 해당 영화의 마지막 시리즈다.
7일(현지 시간) 외신 ‘CBR’은 ‘미션임파서블8’ 촬영 장면이 영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 공개된 사진에서 톰 크루즈는 미들턴 광산에서 지프를 몰고 촬영에 임했다. 자동차 추격 장면이라고 알려졌다.
‘미션임파서블8’은 지난해 SAG-AFTRA(배우 노동 조합) 파업으로 제작이 지연된 바 있다. 최근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했고 전작인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이하 ‘데드 레코닝’) 역시 영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션임파서블8’은 전작과 내용이 바로 이어진다. 전작인 ‘데드 레코닝’의 경우 미국 OTT플랫폼 ‘파라마운트+’에서 스트리밍 됐는데, 제목에서 ‘파트1’이 삭제된 바 있다. 때문에 ‘미션임파서블8’은 ‘데드 레코닝: 파트2’가 아닌 다른 제목으로 개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은 시즌8을 최종장으로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현지 매체에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션임파서블8’은 오는 2025년 5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IMF 특수요원(톰 크루즈 분)이 국제적인 위기와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팀을 이뤄 작전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톰 크루즈는 고령의 나이에도 ‘데드레코닝’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등 위험한 스턴트 연기를 직접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미션임파서블8’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영화 ‘미션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파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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